연극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 안내서> 🚇 공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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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 안내서> 🚇 공연 정보

내뭐 2024. 11. 20. 18:03

연극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 안내서>

연극 <건널목 교차로>를 통해 알게 된 배우 나윤희 님의 차기작으로 알게 된 공연인데

<건널목 교차로>의 작/연출이었던 팀 티티새의 조승혜 님이 이번 극에서는 접근성 및 자막을,

조연출이었던 팀 티티새의 조제인 님이 이번 극에서는 작/연출을

조연출이었던 한고은 님이 이번 극에서도 조연출을 맡으셨구나.

많이 알려졌으면 해서 공연 정보를 모아 올려본다.

2023 한예종 극작과 학생들의 졸업 공연이고 제31회 젊은연극제 (2023년 6월)에 출품했던 공연이라고 한다

연극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 안내서>
기본 정보

1. 공연기간 : 2024년 12월 12일 ~ 12월 14일

2. 공연시간 : 90분

3. 관람연령 : 만 15세 이상

4. 공연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지하철 신촌역, 대흥역, 서강대역)

*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5. 공식채널 : 팀 티티새 (트위터, 인스타그램)

6. 티켓 수령 : 공연 1시간 전부터

7. 빈무대, 커튼콜 촬영 가능

8.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 금지

9. 주차 : 서강대 정문으로 출입 후 지정된 지하주차장 이용

연극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 안내서>
예매 정보

1. 티켓 가격 : 전석 35,000원

2. 예매처 : 인터파크

3. 회차

- 1회차: 2024년 12월 12일(목) 20:00
- 2회차: 2024년 12월 13일(금) 20:00
- 3회차: 2024년 12월 14일(토) 14:00
- 4회차: 2024년 12월 14일(토) 18:00

4. 문의

- 예매 문의 | 010-9703-9857
- 접근성 문의 | 010-6359-5741 (음성통화/문자 가능)

5. 좌석 : 티켓 현장수령은 예매 시 부터 부여되는 예약번호로 관람일 당일 티켓을 수령하여 입장합니다.

(아마도 자유석, 선착순인 듯)

연극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 안내서>
할인 정보

1. 재관람 할인 : 20%

2. 서강대 학생 할인 : 40%

3. 지하철 공사 직원 할인 (1인 2매) : 40%

4. 예술인패스 할인 : 50%

5.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1인 2매) : 50%

연극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 안내서>
접근성 지원

1. 접근성 지원 안내
1) 한글 자막 해설 : 무대 위 설치된 모니터로 대사와 음향 정보가 표시됩니다.
2) 음성 리플렛 : 작품에 대한 사전 정보를 음성으로 전달합니다. 시놉시스, 인물 설명을 비롯하여 무대와 의상, 소품에 대한 시각적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3) 이동 안내 지원 : 2호선 신촌역, 6호선 대흥역,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에서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까지 이동을 지원합니다.

2. 접근성 사전 신청 안내
1) 관람 3일 전, 개별 접근성 지원을 신청하는 구글 폼 URL이 개별 문자로 발송됩니다.
2) 자막 해설이 잘 보이는 좌석 사전 신청, 이동 안내 지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3) 음성 리플렛은 관람 안내 문자와 함께 링크가 전송되며, 당일 극장 로비에서도 QR을 통해 청취 가능합니다. 로비 상주 스태프에게 문의하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 접근성 지원이 필요한 관객은 다음 연락처를 통해 예매와 접근성 이용 문의가 가능합니다.
1) 접근성 매니저: 010-6359-5741 (음성통화/문자 가능)
2) 운영 일정: 11월 18일 (월)~12월 14일(토)
3) 운영 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7시 (공연 당일은 오전 10시 이후~ 공연 시작 전까지)

연극 <사랑스런 신을 위한 DIY 안내서>
내용 줄거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안녕과 안정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사이비 종교단체 ‘키치앤디더온’ 은
불행한 사람들이 죽음을 선택하는 대신 자신들의 신도가 되게 하겠다는 계략을 꾸민다.

“언제,어디서,무엇이,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어둠 속을 달리며 순환하는거야. 두려울 수 밖에 없어.”

한편 지하철에서 일하는 기관사들과 기술자 덕순은 선로에 뛰어내리는 사람을 마주할까 두렵다.
각자의 방식으로 두려움과 싸우고 있는 이들의 행동은 그 의도와는 상관없이 지하철 역사의 역사(history)를 바꾸는 것에 일조한다.

“저 문구 말이야. 나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지하철 역사.
나혜는 스크린도어에 붙어있는 요상한 시들을 바라보며,
지하철이라는 완벽한 세계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